26개월 차이의 두 따님들을 위해
이번에 새로 구입한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 유모차를 소개해요
부쩍 걷기 싫어하는 큰아이때문에
가까운 곳을 나가도.. 백화점이나 마트 등..
혼자 애 둘 데리고 외출할때 힘들더라구요
그날부터 몇날며칠을 폭풍검색하다 알게된 베이비조거
아.. 매력적이더라구요
베이비조거 검색한 이후로 다른 유모차는 눈에도 안들어 와서 바로 결정했답니다
근데..!!
이번에는 또 색상 결정장애.. ㅠㅠ
실물봐야겠다 싶어 매장에 한달음에 가보았지만 진열이 안되어있다고.. 털썩...
아... 자꾸 애간장 태우는 베이비조거
다시 인터넷으로 색을 비교해가며
마침내 결정한 색이 퍼플과 샌드 조합이였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정말 이뻐요~!
사실 제가 퍼플은 별로 안좋아하는 색인데.. 이거이거~~ 색이 괜찮게 나온것이~ 맘에 쏙 들었어요^^
샌드색도 받아보기 전까지 좀 불안불안 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오~ 좋아요 좋아~ 이뻐요^^
보행신호 대기중이신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 이십니다~
전체 옆컷도 찍었으니
뒤에서 보이는 컷도 하나 넣어봤어요~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의 장바구니 입니다
완전 짜앙이에요! 엄지번쩍!!
정말 커요
그냥도 큰데 지퍼를 열면 거기서 조금 더 커진다는..!!
마트에서 장보고 담은 적 있는데 장바구니 따로 필요없더라구요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 사보시고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라며..ㅎㅎ
부러우면 지르세요~!!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는 수납이 최고에요~
장바구니도 큰데 거기에
시트 뒤에도 망사로 수납함이 있어요
시트 두개로 다니면 밑에 하나 시트 두개 합이 세개요~-.-ㅋ
그리고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는 다른 유모차..
아.. 제가 많은 유모차는 비교 못해봤구요-_-;; 가지고 있는 스토케와 비교해서는 차양막이 더 길어요
고무로 되어있어 미끄럽지 않아 좋아요
핸들링 또한 디럭스급답지 않게 굿입니다 굿굿~!
핸들 안쪽으로 흰버튼이 있어요
핸들 조절 버튼입니다
저는 단신이므로 길면 불편해서 가장 낮게 잡아요..ㅋㅋ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의 차양막이에요.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는 차양막에 이렇게 구멍이 있어 아이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요
쳐다보다 눈 마주치면 아주 자지러지게 좋아합니다..ㅋㅋ
잠이 들락말락 할때는 아예 안열어봐요.. 애가 잠이 다 깨버려서..ㅋㅋㅋ
안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 브레이크 입니다
친절하게 영어로 써있어요.. 감사!!
위쪽으로 올리면 잠금, 내릴때는 양옆의 흰버튼을 올리며 내리면 잠금해제 되겠습니다
바퀴쪽에 발로 밟는것보다 편해서 좋아요~
저는 안전바대신 트레이로 설치했어요
유모차타고 이것저것 잘 먹는데 트레이가 더 유용해보이더라구요
트레이 한쪽끝에 흰부분으로 여닫이가 있어요
이렇게 열리고 닫혀요
큰애는 트레이 안열고 꺼내면 허벅지가 쓱 긁히더라구요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는 다른 유모차와 달리 시트 조절이 눈금으로 표시되어 너무 편하네요
시트 조절 눈금이에요
흰선과 검은선이 만나면 시트가 제대로 자리를 잡은거에요
시티셀렉트 프레임에보면 두개의 홈이 있어요
저는 노랑 원의 밑에 홈은 일인용으로 쓸때 사용해요
일인용으로 쓸때 위의 홈 써도 됩니다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는 아이 하나만도 태울수 있어요~
싱글 변신 모드 입니다
아까 노랑 원 부분에 끼워서 위에 홈이 보여요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한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
아직 엄마가 안보이면 불안한 둘째는 마주보기로 엄마보고
적당히 큰 첫째는 앞보기로 해서 다니기도 한답니다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의 최대 장점이라 꼽고 싶어요
프레임이 한번에 한번 손 움직임으로 이렇게 반으로 접혀요
공간 차지를 적게 해줘 정말 좋네요
가뜩이나 집이 아이들 물건으로 포화상태인데..ㅋ
저희 친정어머니는 여지껏 제가 산 물건중에 가장맘에 드신다며..
베이비조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쌍둥이, 연년생을 위해 유모차 검색하시는 분들 베이비조거 시티셀렉트 강추합니다~^^
